(조지 뮬러 이야기 24) 풍성한 공급을 받는 믿음의 원칙

(조지 뮬러 이야기 24) 풍성한 공급을 받는 믿음의 원칙

시온 0 9


18301017일 조지 뮬러가 결혼한 후 두 부부는 정기적인 사례비를 받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을 오직 하나님께만 구하여 공급받는 삶을 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그 후 1831년 한 해 동안 두 사람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1831년 말에 한 해를 돌아보면서 두 사람은 정기적인 사례비를 받았을 때보다 훨씬 더 풍성한 공급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예상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셨던 것입니다. 이때 조지 뮬러는 하나님의 공급을 풍성하게 받기 위해서 몇 가지 재정적인 원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풍성한 공급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믿음의 원칙은 필요한 모든 것을 기도로 하나님께 구한다는 것입니다. 조지 뮬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해 놓으셨음을 믿고 부르짖어 기도하여 하나님께 공급받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습니다.

 

두 번째 믿음의 원칙은 예상치 못한 필요를 대비해서 보화를 쌓아두는 삶을 살지 않는 것입니다. 그가 믿는 하나님께서 예상하지 못하거나 도움을 베풀 수 없는 위급한 순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시는 것처럼 필요한 모든 순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신다는 것을 굳게 믿고 위기의 순간을 위해 물질을 쌓아두는 삶을 살지 않기로 결단한 것입니다.

 

세 번째 믿음의 원칙은 어떤 이유로든 빚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는 개인적인 목적이든 주님의 사역을 위해서든 결코 빚을 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로마서 138절의 원칙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13:8)

조지 뮬러 부부는 어떤 상황이든지 빚지지 않기로 결단했습니다. 두 사람은 값을 치를 수 없다면 물건을 사지 않기로 결단했습니다. 먹을 것이 없으면 빚을 내서 먹을 것을 사 먹지 않고 그냥 굶기로 결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먹을 것도 쌓아두지 않기로 결단했기에 하루 분량의 먹을 것 이상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또 얼마를 남기도 구제해야 하는지를 정할 때도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하루 분량의 먹을 것을 살 수 있는 돈을 남겨두고 나머지를 모두 구제에 아낌없이 사용했습니다.

 

네 번째 믿음의 원칙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것들은 반드시 공급하신 목적대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조지 뮬러는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것에는 반드시 아주 선명한 목적과 계획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생활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개인적인 필요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무리 다급한 상황이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대로 사용했습니다.

 

조지 뮬러에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돈을 바로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조지 뮬러는 돈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것을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을 공급하셨다면, 하나님께서 그 돈이 바르게 사용되었는지 판단하고 점검하신다고 그는 분명하게 믿고 확신했습니다.

 

조지 뮬러처럼 돈의 사용에 대해 확고하고 분명한 원칙을 세우고 지키지 않으면, 긴급한 상황이 되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고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됩니다.

 

믿음의 삶은 어떤 사람보다 양심적인 삶이 되어야 합니다. 뮬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인간에 대한 진실과 성실 사이에서 믿음의 균형을 잘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 균형이 조지 뮬러를 가장 많은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이 되게 하였고, 풍성한 하나님의 공급을 받았음에도 타락하지 않은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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